재가복지센터 창업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입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창업 비용은 어느 지역에 개설 할 예정인지 어떻게 투자 하시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시설의 경우 시설을 구비하고 인테리어 공사나 소방 공사, 집기류, 비품 구매 등이 선행되어야 하기에 창업 비용이 많이 들지만 방문요양센터나 방문간호센터의 경우 사무실 임대와 필수적인 책상, 의자, 컴퓨터, 캐비넷 등의 필수적인 비품 구매 외에는 인테리어 등의 경우 선택이기 때문에 그런 비용을 말씀 드리기에는 창업하시는 본인의 선택이기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 비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지역과 사무실 크기, 임대비용, 투자예상 금액 등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방문요양센터도 2019년12월12일 부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분류되지만 시설은 아니기 때문에 임대하려는 사무실의 내부가 비교적 깨끗하거나 사무실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다면 구태여 인테리어는 추후의 선택으로 남겨두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5~10평 기준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2,000만원, 월세 50~150만원 정도 됩니다.

그 외 사무실 집기인 컴퓨터나 프린터는 기존에 사용하셨던 노트북이나 집에 있던 것을 사용하셔도 되구요. 추후 자금여력에 따라 새로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모든 것을 새로 구비하면 좋겠지만 그만큼 투입되는 자금이 많아지면 버틸 여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기존에 있는 사용하는게 있다면 그냥 추가구매하지 마시고 사용하시고 창업 이후 소요될 운영자금 이나 요양보호사 인건비, 기관 홍보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직접 창업을 준비하지 않으시고 컨설팅을 받으시거나 브랜드창업이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신다면 부가적인 비용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건 선택적인 부분이기에 선택하시는 분들의 추가 비용으로 생각하고 따로 언급은 하지는 않겠습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에 있어 지자체 지정심의에 필요한 제출서류는 잘 준비하고 비품은 기존에 사용하신 것을 사용하신다면 임대료 말고는 크게 들어가는 비용은 없어 선택적으로 자금여력에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럼 잘 준비하셔서 성공창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