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요양센터 창업 시 요양보호사의 집 주소

Q. 안녕하세요? 방문요양센터 창업 시 요양보호사의 집 주소는 상관이 있나요?
지인분이 요양보호사 집주소가 다른 지역이라면 안된다고 시청에서 말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지홀릭컨설팅 입니다.
재가복지센터 창업 시 요양보호사 15인(농어촌지역 5명)을 모집해야 하며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서 이를 자격증 사본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발급 기관인 지자체장이 명시가 되어 있어 이를 통해 지역을 구분하거나 근로계약서에 요양보호사 주소지가 명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지역을 판단하게 되는데요.

우선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표시된 발급 지자체장으로 판단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발급되지 않고 타 지역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발급받아 해당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부분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 인접 지역에서 주소지를 둔 요양보호사를 고용하는 경우 그 지역에 있는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 때문에 꼭 창업 지역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고 인접 지역에 주소지를 둔다고 하더라도 이 분이 가능 서비스 지역이라면 주소지는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장기요양지정심의에서 심사위원의 면접이나 질의응답이 있는 지자체라면 왜 해당 창업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요양보호사와 근로계약을 한게 많냐고 그 지역에서 창업을 하지 그랬냐고 되물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 답변을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추세가 압박면접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답을 못하면 지정심사에서 탈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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